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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소비자신뢰대상] 해외 곳곳에 한국 베이커리맛 알리는 SPC 파리바게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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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9. 08.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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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 기업부문
★파리바게뜨 맨해튼 40번가점 2
SPC그룹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파리바게뜨가 해외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며 한국 베이커리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있다. 사진은 파리바게뜬 미국 맨해튼 40번가점.
SPC그룹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파리바게뜨가 해외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며 한국 베이커리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있다.

SPC그룹은 파리바게뜨가 2004년 9월 중국 상하이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미국·베트남·싱가포르·프랑스 등에 410여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미국에서는 2002년 현지 법인을 설립, 2005년 10월 LA 한인타운에 1호점을 열고 캘리포니아와 뉴욕을 중심으로 현재 7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 뉴욕 맨해튼 주류시장 상권인 타임스스퀘어·미드타운·어퍼웨스트사이드 등에 진출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6년 5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 파리바게뜨 호스테터점을 열며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파리바게뜨는 미국에서의 인기에 대해 기존과 달리 판매 품목을 100종류 이하에서 300종 이상으로 확대했고, 원하는 제품을 개인이 여유롭게 보고 선택할 수 있는 ‘셀프’ 선택 시스템이 맞아떨어지며 고객들의 호응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에서 파리바게뜨는 글로벌 브랜드로 통한다. 2011년 11월에 국내 베이커리업체 최초로 난징에 진출, 이를 필두로 2012년에는 다롄 등에 신규 거점을 확대했다. 2012년 8월에는 중국 100호점을 개점하며 브랜드 인지도나 운영시스템이 시장에 확실히 자리잡았음을 증명했다. 베이징·상하이 등 중국 주요 도시에 3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현재는 가맹점 수가 직영점 수의 2배를 넘어서는 등 가맹사업 확장 속도가 빠르다.

지난 3월에는 기존 베이징 공장을 이전·확장한 톈진 공장을 준공하면서 상하이(3개)·청두(1개)·다롄(1개)을 포함해 6개의 중국 현지 공장을 보유 중이다.

파리바게뜨는 베트남·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에도 2012년 3월 진출하며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2년 3월 베트남 호찌민에 글로벌 100호점인 ‘베트남 까오탕점’을 열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싱가포르에 첫 점포를 열었다. 2014년에는 국내 최초로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진출했고, 2017년에는 이용객과 공항 직원들로부터 맛과 품질, 서비스 만족도, 식품안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터미널4에 추가 매장 3개를 동시에 열기도 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과 연결된 복합 상업단지 주얼창이에 파리바게뜨를 비롯해 ‘메종 드 피비’ ‘커피앳웍스’ ‘쉐이크쉑’ 등 4개 브랜드를 열었다.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은 지난해 4월 싱가포르 사업운영권을 획득하고 선보이는 첫 매장이다.

2014년 7월에는 국내 최초로 빵의 본고장인 프랑스 파리에 진출하며 향후 유럽과 범 프랑스 문화권 국가에 진출할 계기를 마련했다. 1호점의 성공에 힘입어 2015년 7월에는 파리 오페라 지역에 2호점도 선보였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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