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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스마트시티 완전한 성공, 한국이 첫번째 국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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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19. 09. 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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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엑스포 개막식 축사하는 이낙연 총리
이낙연 국무총리가 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는 4일 “스마트시티 조성부터 설계, 시공, 운영까지의 모든 과정을 완전하게 성공시킨 나라는 아직 없다. 한국이 그 첫 번째 국가가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행사에 참석해 “부산과 세종의 시범도시가 그것을 입증하기를 바란다”며 이 같이 말했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국제행사로, 국내외 도시 전문가, 기업, 정부, 국제기구, 일반국민이 스마트시티에 관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도시의 비젼과 가치를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세계 56개국이 참가했다.

이 총리는 “한국의 도시화율은 92%로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다”며 “도시화의 문제도 그만큼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다행히 한국은 세계적 수준의 IT를 갖고 있다. 스마트폰 보급률 세계 1위, IT 발전지수 세계 2위를 자랑한다”며 “또한 한국은 수십 년 동안 다양한 도시건설의 경험을 축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총리는 “인류가 원하건 원치 않건, 도시화는 앞으로 더욱 촉진될 것”이라며 “주거, 교통, 에너지, 환경 같은 도시집중의 부작용도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인류는 더 편리하고 더 즐겁게 살기를 원할 것”이라며 “그 모든 것을 스마트시티가 해결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인류는 해결을 향해 쉬지 않고 노력할 것이다. 스마트시티 건설은 그런 노력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총리는 “스마트시티를 매개로 지혜를 나누고 힘을 모으는 일이 인류의 미래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이 엑스포가 그런 기회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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