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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먹거리선물이 달라졌어요”…G마켓, 꽃게·폭립·훈제오리 등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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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9. 09. 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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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G마켓에서 판매 중인 한수위 참다랑어 대뱃살과 한수위 샛노랑오리 훈제 선물세트.
형식에 얽매이기 보다는 가족의 편의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변하면서 전통명절 문화도 달라지고 있다. 특히 간편하면서도 가족의 기호에 맞는 명절음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명절선물도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갈비나 굴비 외에도 꽃게나 폭립 등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G마켓은 최근 한주간(8월26일~9월1일) 판매된 꽃게 물량을 살펴보니 전년 추석 같은 기간(2018년 9월6~12일) 대비 179% 이상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킹크랩·랍스터도 같은 기간 17%, 새우·대하도 66% 더 판매됐다. 보양식 대표주자로 꼽히는 장어와 오리 역시 같은 기간에 각각 66%, 61%씩 판매량이 증가했다.

이 밖에도 별식으로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LA갈비(51%)와 폭립(74%)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고, 간편하게 구워 먹을 수 있는 훈제오리(56%), 베이컨·훈제삼겹살(24%) 역시 인기를 끈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G마켓에서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상품을 준비했다. 대표제품으로 ‘호주 청정우 LA갈비 선물세트 4kg’이 8만99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바비큐용 등갈비 1.5kg’이 1만6800원이다. ‘한수위 샛노랑오리 훈제 선물세트 1.6㎏(3만8900원)’와 ‘한수위 참다랑어 대뱃살 1kg 선물세트(11만1900원)’도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산지직송 ‘A급 활 꽃게 2㎏(1만9900원)’ ‘몬스터 킹크랩 러시아산(1마리·3만9900원)’ ‘아보카도 선물세트(12과·3만7900원)’ ‘후레쉬 망고 5㎏(4만7930원)’ 등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G마켓 관계자는 “명절을 간소하게 보내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차례음식 대신 가족의 기호에 맞거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일반 식재료의 명절선물 선호도가 높아졌다”면서 “앞으로 이러한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갈비나 굴비·사과·배 등 명절선물로 꾸준하게 인기가 있는 제품도 추석을 앞두고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최근 한주간 판매량이 지난해 추석 전 동기 대비 한우는 32% 증가한 가운데 특히 국내산 육우 판매는 153% 증가했다. 과일세트·과일바구니 67%, 굴비·조기는 102%씩 신장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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