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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호텔, 독자브랜드 ‘나인트리’ 공격적 확대…한국적 美 강조 ‘나인트리 인사동’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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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9. 10. 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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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트리 인사동
호텔기업 파르나스호텔이 9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문화복합몰인 ‘안녕인사동’에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을 개관했다.
서울 삼성동에 글로벌체인 호텔 ‘인터컨티넨탈’을 운영하는 파르나스 호텔이 독자 브랜드 ‘나인트리’를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9일 오픈한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을 비롯해 내년 1월 개관하는 ‘나인트리호텔 동대문’, 2021년 상반기 문을 여는 ‘나인트리호텔 판교’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2021년까지 명동 1·2호점을 포함해 5개 지점으로 늘릴 예정이다.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 오픈을 하루 앞둔 8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김호경 나인트리호텔 호텔사업부문 부문장은 “많은 호텔들이 생겨나며 그야말로 비즈니스 호텔의 혼란의 시대”라면서 “‘나인트리’는 30년 이상 호텔을 운영해온 노하우로 2012년 첫선을 보인 독자브랜드로 호텔 경험이 없는 호텔과 앞으로 3~4년 후에는 분명 차이가 드러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나인트리 호텔’은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삭제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을 초점을 맞추면서도 호텔의 기본인 편안한 객실·특1급의 서비스에 충실한 3·4성급 비즈니스 호텔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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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트리 호텔 인사동은 지리적 특징을 살려 호텔 곳곳에 한국적인 디자인이 묻어난다. 5층 로비 천창에는 한옥의 서까래에서 모티브를 따온 디자인이, 객실에도 한국적인 창호무늬 격자와 청사초롱 콘셉트의 조명, 전망은 조계사와 인사동이 펼쳐져 한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긴다.
특히 한국 대표 관광지 명동을 비롯해 앞으로 생겨나는 호텔에서 입지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입지에 맞는 콘셉트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도보 3분 거리에 한국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경복궁·인사동·조계사 등이 위치해 있는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 역시 입지를 고려해 ‘리클래식(Re-Classic)’으로 콘셉트를 정해 한국적 전통을 재해석했다.

5층 로비에는 자연광을 비추는 천창에 한옥의 서까래를 모티브해 장식했고, 객실 내부에는 청사초롱을 닮은 조명과 그림 등을 배치해 한국의 미를 더했다. 객실 전망도 조계사와 인사동이 바로 내려다보여 여행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외국인뿐 아니라 내국인 가족 단위 고객들을 겨냥해 룸 타입을 다양화한 것도 차별점이다. 기본적인 스탠다드 더블룸과 스탠다드 트윈룸뿐 아니라 패밀리 트윈·패밀리 키즈·스탠다드 트리플(3인실)·쿼드스위트(4인실)·파노라믹 스위트 등 8가지 형태로 준비했다. 특히 패밀리 키즈룸은 어린이 이층침대와 화장실 등을 갖춘 공간을 따로 마련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고객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이 외에도 해외여행객들을 위해 최대 12시간 짐을 보관할 수 있는 170개 규모의 셀프 라커룸을 호텔 안에 만들었고, 포켓 와이파이도 전 객실에 배치했다.

호텔 바로 옆에는 문화복합몰인 ‘안녕인사동’도 함께 문을 열어 전통공예품부터 트렌디한 팬시, 음식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호경 부문장은 “명동 1·2호점은 90% 이상이 해외고객으로 어느 한 국가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국가의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탁월한 위치와 객실 상품의 우수성, 마켓에 대한 정확한 이해력과 세일즈에 집중했던 것이 주효했다”면서 “이번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 개관을 계기로 고객들에게 우리 호텔만의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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