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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표는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오늘 광화문 집회가 있다. 저는 지금 지하철을 타고 광화문으로 이동 중”이라며 “집회에 참석하는 많은 시민 분들께서 지하철을 이용하신다. 그래서 저도 지하철에서 시민분들과 함께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집회 현장에서 시민분들과 당원과 늘 함께하지만, 이렇게 지하철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대화도 나누니 반가운 느낌이 새롭다”며 “광장에서나 지하철에서나....언제 어디에서라도 함께해주시는 시민여러분,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국민의 명령! 국정 대전환 촉구 국민 보고대회’ 집회에는 황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당직자 등이 참석한다. 집회 후 참석자들은 청와대 인근 청운효자동 주민센터까지 가두행진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