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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와라 일본 경산상, 금품스캔들로 44일만에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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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19. 10. 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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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New Cabinet <YONHAP NO-4047> (AP)
스기와라 잇슈 경산상이 금품 스캔들로 입각 44일만에 사퇴했다. /사진=AP,연합
스기와라 잇슈(菅原一秀) 경산상이 금품 살포 의혹으로 44일만에 사임했다.

25일 교도통신은 스기와라 경산상이 이날 오전 아베신조(安倍晋三) 총리에게 사표를 냈다고 보도했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임기 도중 그만두게 돼 부끄럽기 짝이 없다”고 말했다.

스기와라 경산상은 도쿄 네리마를 지역구로 둔 중의원 6선 의원으로 2006~2007년 지역구 주민 등에게 선물 돌린 사실이 주간지 문춘 보도를 통해 드러났다. 선물 목록은 스기와라 경산상의 전 비서가 만든 것으로 2006~2007년 여름과 겨울에 멜론, 명란젓 등을 포함해 선물 연락처 239개가 적혀있다.

스기와라 경산상은 처음엔 이같은 사실을 부인했다가 뒤늦게 선물을 돌린 사실을 인정했다.

아베 총리는 이와 관련해 “임명 책임은 내게 있고 국민에게 깊이 사과드린다”고 언급했다.

스기와라 경산상은 2012~2013년 경상선 부대신을 맡았다.

와세다대 출신으로 도쿄 네리마 구의회 의원, 도쿄도의회 의원을 거쳐 중의원을 지냈다.

극우 성향인 다 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의원모임 회원이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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