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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27일 강풍으로 산불이 곳곳에서 발생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뉴섬 주지사는 산불에 대처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강풍에다 건조한 날씨가 겹치면서 규모와 범위 면에서 전례가 없는 산불 발화 조건이 만들어졌다고 당국은 분석했다.
현지 기상청은 강풍이 하루 반나절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화재가 캘리포니아를 덮치면서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산불로 3만 에이커(약 121.4㎢)가 불이 났다.
북부의 와인 산지인 소노마 카운티를 덮치면서 1869년에 지어진 고급 와인 양조장 소다 록 와이너리도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3만 명의 인력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지만, 아직 10%밖에 진화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현재 산불이 101호 국도를 넘어 서쪽으로까지 번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