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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전 대표는 28일 오후 tbs라디오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에 출연해 “내년에 총선이 있으니 장내로 들어가 마지막으로 인생을 정리하는 정치를 해보려 한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젊은 나이면 다른 길이라도 가보겠는데 지금 나이가 60이 넘었다”며 “아직 뚜렷하게 정치를 그만두면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본 일이 없다. 그래서 이제 내년에 마지막으로 정치를 한번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 전 대표는 “내가 검사를 했는데 사람을 잡아넣던 사람이 사람을 풀어 내달라고 할 수 있겠나”라며 “돈 받고 하는 변호사는 하기가 참 어려울 것 같다”고 부연했다.
홍 전 대표는 ‘지금도 정치를 하고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주식으로 치면 지금은 장외정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홍 전 대표는 ‘지역구는 어디로 할 것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오늘 정치 얘긴 하지 말고 음악 얘기하자”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그러면서도 홍 전 대표는 “밀양-창녕 선거구가 되면 창녕 출신은 국회의원 (배지) 달기가 어렵다”며 “(창녕은) 밀양 인구의 절반도 안 된다. 그러다 보니 창녕 출신들이 전부 객지로 나와서 정치를 한다“고 설명했다.
경남 창녕 출신인 홍 전 대표는 15대 국회 서울 송파갑에서 당선돼 초선의원을 지냈다. 이후 서울 동대문을로 지역구를 옮겨 내리 3선, 총 4선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