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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로이터 등에 따르면 제러미 코빈(70) 노동당 대표는 출구조사 발표 이후 자신의 지역구인 런던 이즐링턴에서 기자들에게 “향후 있을 총선에서 당을 이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즉시 사퇴하지는 않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브렉시트가 이 나라를 너무 양극화시켜 정상적인 정치적 토론이 중단됐다”며 브렉시트 관련 논쟁이 노동당을 참패로 이끌었다고 진단했다.
지난 12일 BBC 등 영국 방송 3사가 실시한 총선 출구조사에서 노동당 의석은 총 650석 중 191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됐다.
AFP는 코빈이 2015년 노동당 대표로 오른 후 급진적인 진보정책을 밀어붙이며 중도 성향 당원들을 소외시켰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브렉시트에 대한 지도력이 부족하다고 비판받기도 했다.
보수당은 368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돼 압승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