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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규정에 따라 비시즌 자유계약선수(FA)로 팀을 옮긴 선수들은 12월 16일부터 트레이드가 가능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이제 본격적인 트레이드가 가능해지면서 구단들은 계산기를 두드린다.
올 시즌을 앞두고 NBA는 역대급 대이동이 있었다. 현지 농구 전문매체 ‘HOOPSHYPE’에 따르면 올 시즌 단 43.6%의 선수만이 지난 시즌과 같은 팀에서 개막전을 맞이했다. NBA 선수 10명 중 6명이 팀을 이적한 것이다. 이는 21세기 들어 가장 많은 선수가 팀을
올 시즌 구단들이 선수영입에 공을 들인 만큼 이번 트레이드 시장에서도 많은 매물이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벌써부터 디안젤로 러셀, 마커스 모리스, 줄리어스 랜들 등 당장 지난 여름 둥지를 옮긴 선수들이 속속들이 루머에 휩싸이고 있다.
그러나 시장이 열렸다고 해서 당장 거래가 우수수 터지는 것은 아니다. 12월은 아직 순위가 유동적이다. 현재 서부 7위 새크라멘토 킹스와 12위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승차는 단 2경기 차.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순위 싸움이 펼쳐지고 있다.
또 대부분의 구단이 최대한 이득을 보기 위해 협상을 마감 직전까지 끌고 간다. ESPN의 바비 막스 기자에 따르면 지난 시즌 12월 16일부터 1월 16일까지 개장 후 한 달간 성사된 트레이드는 단 3건에 불과했다. 반면 1월 16일부터 데드라인인 2월 8일까지 성사된 거래는 무려 23건이었다.
전력 보강을 위한 트레이드는 활발히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올 시즌 트레이드 마감일은 내년 2월 7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