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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최대어 안치홍, 롯데와 ‘2+2년 최대 56억’ 전격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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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0. 01. 0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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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안치홍/ 롯데자이언츠 제공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혀온 안치홍(30)이 롯데 자이언츠와 전격 계약했다. 계약 내용은 2+2년 최대 56억원이다. 계약 보장기간은 2년, 보장금액은 계약금 14억2000만원, 연봉총액 5억8000만원을 더한 20억원이다. 성적에 따른 옵션은 최대 6억원이다. 6억원에는 바이아웃 1억원이 포함됐다.

안치홍과 롯데는 KBO 리그 전례 없는 옵트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2021시즌이 끝나면 롯데와 안치홍은 계약 연장과 종료를 선택할 수 있다. 롯데가 연장을 원할 경우 안치홍은 계약 연장이나 FA 재취득 중 선택이 가능하다. 반대로 롯데가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하면 안치홍은 바이아웃 금액 1억원을 롯데로부터 받게 된다.

안치홍은 200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로 KIA 타이거즈에 입단했다. KBO 리그 통산 10시즌 동안 1124경기에 나서 타율 0.300, 100홈런, 586타점을 기록한 리그 정상급 2루수다. 2019시즌에도 105경기에서 타율 0.315(362타수 114안타) 5홈런 4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92를 기록했다. 세 차례 골든글러브와 두 번의 한국시리즈 우승도 경험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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