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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폐렴 사람간 전염 한달 뒤 공개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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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0. 01. 3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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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이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사람간 전염을 한 달이 지나서야 공개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았다.

31일 신경보는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와 후베이(湖北)성 질병예방통제센터 등 여러 기관의 연구진은 논문에서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밀접 접촉자 사이에 사람 간 전염이 일어났다는 증거가 있다고 보도했다.

논문은 또한 지난 11일 전에 이미 우한 의료진 7명이 우한 폐렴에 감염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람 간 전염이 12월 중순에 발생했으며 그 뒤 1개월 사이 점차 퍼졌다고 전했다.

이는 중국 당국의 발표와 배치된다.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지난 5일, 11일 등 3차례 동안 사람간 전염현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이후 지난 16일 사람간 전염 가능성이 있다고 입장을 달리했다.

중국인들은 이와 관련,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등에서 분노 의견을 표출하고 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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