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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외국인 거주자 맞춤 신용카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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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0. 02. 0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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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신용카드 이미지/제공 = 게티 이미지 뱅크
일본 금융회사인 제이트러스트가 외국인 학생과 노동자를 위한 맞춤 신용카드를 일본에서 선보인다.

닛케이아시안리뷰는 이같이 보도하면서 카드를 발급하기 위해서는 보증금 5만엔(약 54만원) ~ 30만엔(약 324만원)이 요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드 사용자가 이용대금을 못내거나 본국으로 돌아갔을 때를 대비하기 위함이다.

제이트러스트는 외국인 신용카드를 올해 1만개 발급하는 게 목표다.

은행들도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세븐일레븐 재팬의 인터넷전문은행인 세븐뱅크와 신세이은행은 지난달 외국인을 대상으로 소액대출과 신용카드를 판매하는 공동사업체를 만들었다.

이 회사는 세븐뱅크의 전문지식을 대다수 활용할 계획이다. 세븐뱅크는 2018년 회계연도에 송금 114만건을 처리했다.

한 신용카드사 관계자는 “외국인이라고 해서 더 엄격하게 심사를 받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일본은 외국인 거주자들이 늘고있어 이들에 대한 금융서비스가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10월 외국인 근로자는 약 165만명으로 2008년 50만명 미만에서 대폭 늘었다.

정부가 지난해 4월부터 시행된 이민관리법 완화에 따라 5년간 14개분야 34만5000여명에게 특별취업비자가 부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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