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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증안펀드 출자 금융사 건전성 완화 요구 수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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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승인 : 2020. 03. 2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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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전 금융권 간담회·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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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이 24일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관련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 제공=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10조7000억원 규모로 조성되는 증권시장안정펀드와 관련해 출자 금융사들의 건전성 비율 완화 요구를 수용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증권시장안정펀드 출자에 따라 은행 BIS비율이 하락하는 등 금융사 재무건전성비율 하락을 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증권시장안정펀드는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이 2조원 출자하고, 신한금융과 KB금융 등 5대 금융지주가 5조원을 출자한다. 3조원은 지방은행과 보험사, 증권사들이 출자를 하게 된다. 나머지 7000억원은 선조성된 증권유관기관 투자분을 집행한다.

이날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및 한국금융투자협회 등 증권유관기관은 7600억원의 펀드 출자 약정을 체결했다.

단기금융시장 안정 지원과 관련해서는 한국은행이 지난 24일 증권사 유동성 지원 차원에서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2조5000억원의 자금을 증권사(7000억원)와 증권금융(1조8000억원)에 공급했다. 또 증권금융은 한국은행 환매조건부채권(RP)를 통해 마련한 1조8000억원을 이날 중 18개 증권사에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이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전 금융권 간담회 및 협약식을 연다. 이날 간담회 및 협약식은 정세균 국무총리가 주재한다.
조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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