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상임위원은 대구 계성고, 건국대 낙농학를 졸업한 후 영국 런던시티대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카디프대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AP통신 서울특파원, 국민일보 기자, 한국언론연구원 객원연구위원, 인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등을 지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상임위원은 지난해 11월 고삼석 전 상임위원의 후임으로 발탁돼 잔여 임기를 채웠고, 이번에 연임되면서 3년의 상임위원 임기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전했다.
안형환 새 상임위원은 전남 목포고,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했고, 이후 미국 하버드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경기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땄다.
KBS에서 17년간 기자로 재직한 안 상임위원은 한나라당·새누리당(미래통합당의 전신) 소속으로 18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이번에 야당 몫으로 추천됐다.
안 상임위원에 대한 추천안은 지난 5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