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KB국민은행, 코로나19 대응 위해 5억달러 규모 글로벌본드 발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424010014791

글자크기

닫기

조은국 기자

승인 : 2020. 04. 24. 11:0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국민은행 로고
KB국민은행은 5억달러(한화 6000억원 규모) 규모의 5년 만기 선순위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코로나19 대응 지속가능채권 형태로, 국내 발행사의 외화 글로벌 공모채권으로는 첫 번째 코로나19 대응채권이다. 발행금리는 미국국채 5년물 금리에 1.5%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인 연 1.872%로 결정됐다. 싱가포르 거래소에 상장된다.

국민은행은 코로나19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지속해 왔다. 이번에 조달된 자금은 ‘지속가능 금융 관리체계’에 해당하는 친환경 및 사회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관련 차입금 상환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발행은 코로나19 이후 최초로 발행하는 한국물 시중은행 5년 고정금리채권이다. 총 181개 기관으로부터 약 39억달러 이상의 주문(발행금액의 7.8배)을 확보했으며, 가산금리 또한 최초 제시한 금리(이니셜 가이던스) 대비 0.45%포인트 절감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코로나19 대응능력과 국내 발행사 최초의 코로나19 대응 공모채권이라는 상징성이 해외 채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며 기존 한국물 유통가격보다 낮은 수준으로 발행됐다”며 “한국물 해외채권시장의 발행 여건 개선 및 가산금리 축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투자자 구성을 보면 지역별로는 아시아 70%, 미국 19%, 유럽 11%이고, 투자기관별로는 자산운용사 64%, 은행·금융기관 23%, 보험사연·기금 11%, PB·기타가 2%를 차지했다.
조은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