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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발묶인 우즈벡 교민 26일 특별항공편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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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0. 04. 2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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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미지/제공 = 게티 이미지뱅크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던 한국교민 192명이 26일 특별항공편으로 귀국했다.

이날 우즈베키스탄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한국 교민 192명과 미국·캐나다·일본 국민 등 외국인 55명이 탑승한 우즈벡 항공사 소속 HY3595편 여객기가 이날 새벽 5시5분 수도 타슈켄트를 출발해 같은 날 오후 3시45분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귀국한 교민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지침에 따라 입국 뒤 진단 검사를 받고 14일간 의무적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한다.

교민들은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국제선 운항 중단 조치로 한 달 가까이 현지에 발이 묶여 있다 어렵게 귀국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위해 지난 3월1일부터 국제선 운항을 전면 금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 정부가 우즈벡에 파견한 최재욱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의 귀국 편의를 위해 특별항공편 운항 허가 조치가 내려졌다고 한국대사관은 설명했다.

특별 항공편은 우즈베키스탄으로 돌아갈 때 한국 정부가 지원한 코로나19 진단키트 2만회분을 운송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별항공편을 탄 외국인들은 한국을 경유해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으로 알려졌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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