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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코로나19 누적확진자 10명중 1명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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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0. 04. 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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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미지/제공 = 게티 이미지뱅크
필리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중 16.7%이 의료진으로 조사됐다.

29일 GMA 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보건부는 전날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795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의료진이 1336명으로 전체의 16.7%를 차지했다.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58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의사도 493명으로 집계됐다. 또 의료기기 기술자와 병원 행정 요원 등의 감염이 잇따랐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의료진 가운데 29명이 목숨을 잃었고, 이 가운데 22명은 의사였다.

필리핀 정부는 이와 관련해 병원과 격리시설에 개인 보호 장구를 추가로 지급하고 의료계 종사자 1만5757명을 3개월 계약직으로 채용하고 일선에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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