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미국 국적 스타 류이페이(劉亦菲·33)는 한국인들에게도 상당히 익숙한 연예인으로 손꼽힌다. 그도 그럴 수밖에 없다. 한국의 송승헌과 연인이었던 것이 결정적으로 그녀의 인지도를 올려줬기 때문이 아닐까 보인다.
류이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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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의 송승헌과 류이페이. 최근 재결합설이 불거져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중국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30일 전언에 따르면 둘은 지난 2015년 이재한 감독의 한중합작 영화 ‘제3의 사랑’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같은 해 8월에는 열애를 인정한 둘이 한국과 중국에서 다정하게 데이트 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 너무나도 바쁜 스케줄과 한중 간의 먼 거리로 인해 3년 만인 2018년 결별한 바 있다.
이런 둘의 재결합설이 최근 갑자기 불거져 한국은 말할 것도 없고 중국도 발칵 뒤집혔다. 언론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그야말로 난리가 났다. 언론의 경우 짧은 기사라도 쓰지 않은 매체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이에 대해 송승헌 측은 절대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가 최근 류이페이의 SNS에 ‘좋아요’를 눌러 재결합설이 불거졌으나 소속사 측은 “스태프의 실수”라는 해명을 하고 있는 것. 극구 부인하는 것을 보면 사실일 듯도 하다.
하지만 중국의 분위기는 다르다. 여전히 재결합설이 사실이라고 믿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9일에 이어 30일에도 계속 언론이 대서특필하는 것을 보면 진짜 그렇지 않나 보인다. 확실히 둘이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스타인 것만은 분명한 사실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