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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악 다이어트로 피골상접된 51세의 우융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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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0. 05. 1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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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에 위험할 수도, 거의 병이라고 봐야
다이어트는 젊은 여성들만의 로망이라고 할 수 없다. 아무리 나이가 들었더라도 여성이라면 대부분 날씬한 몸을 유지하고 싶어 한다. 아마 거의 본능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연예인은 더하다고 해도 좋다.

우융웨이 1
스트레스로 피골상접의 몸매가 된 전 미스 아시아 출신 배우 우융웨이./제공=신랑.


이 불후의 진리를 미스 아시아 출신인 홍콩의 우융웨이(伍咏薇·51)가 최근 확실히 증명했다. 50세가 넘은 나이에도 다이어트에 지나치게 집착했다는 사실을 말해주듯 완전 피골상접의 경악스런 모습을 보여준 것.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20대 초반에 미스 아시아 선발대회에 출전,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로 인해 연예계에 진출해 몇몇 TV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의 활약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그녀 역시 미인대회 출신들과 비슷한 길을 걸었다. 경제력 있는 부호와 결혼을 하면서 일거에 신데렐라가 된 것이다.

그러나 그녀의 결혼생활은 고작 13일 만에 끝났다. 30세 연상의 남편이 갑자기 심근경색으로 돌연사한 탓이었다. 20대 초반의 나이에 졸지에 홀몸이 된 그녀는 상당 기간 슬럼프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30대 초반에 다시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었다. 다행히도 두 번째 남편은 건강했다. 문제는 너무나 건강했던 것이 아니었나 싶다. 급기야 결혼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부터 바람이 나 그녀의 가슴을 무던히도 아프게 했다.

이후 그녀는 세인의 관심으로부터 다시 사라졌다. 그러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악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아마도 첫 번째 결혼의 실패와 두 번째 남편의 외도가 그녀에게 과도하게 다이어트에 집착하게 만들었지 않나 보인다.  


누가 보더더라도 그녀의 몸은 정상이 아니다. 그녀의 건강을 염려하는 댓글들이 기사에 줄줄이 달린 것을 보면 진짜 그렇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너무 과한 것은 확실히 미치지 못하는 것만 못하다고 해야 할 것 같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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