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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닛케이아시안리뷰는 포레스터 리서치 통계를 인용, 올해 미국에서만 약 10억건 규모 온라인 검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는 코로나 19 발생 전에 예상했던 원격진료 수치보다 28배나 많다.
마국 병원 대부분은 뉴욕 같은 대도시에서 외래진료를 중단했다. 미국 정부는 이에 따라 지난 3월 노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의료보험인 메디케어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미국 주 정부는 민간 보험이 원격진료를 보장할 것을 촉구하면서 환자들이 이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원격진료 제공 업체인 텔라독 헬스사는 검진 1건당 49달러 이하를 받으며 사용자는 4300만명에 이른다.
중국은 지난해 여름 공공보험이 원격진료를 보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은 2016년 기준 1만명당 의사수가 19명으로 미국(26명) , 일본(24명)에 비해 부족하다. 원격진료는 중국의 이같은 의료 부족현상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닛케이는 전했다.
중국의 원격의료 앱은 춘제기간에 이용자가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했다. 이 앱 중 하나인 핑안굿닥터에서는 하루 약 73만건 규모 원격진료가 이뤄지며 사용자는 3억명이 넘는다.
최근 얼굴에 뾰루지가 생긴 광저우의 한 27세 여성은 “위협적인 병이 아니라면 원격진료가 더 편하다”고 말했다. 그는 20분 진료에 1위안을 지불했다.
일본은 지난 4월부터 의사들이 사실상 초진환자를 볼 수 있도록 허용했다.
원격의료 플랫폼 운영사인 미킨은 전국 3200개 시설에 시스템을 설치했다. 그러나 일본의 이같은 변화는 일시적이며 코로나19가 통제되면 이전의 의료 환경으로 되돌아간다고 닛케이는 덧붙였다.
도쿄에서 일하는 한 의사는 “정부가 코로나19 이후에도 원격 진료를 허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약사도 환자와 원격진료를 활용한다.
도쿄에 위치한 약국에서 한 약사는 아이패드를 통해 40대 남성과 처방받은 약의 효과가 어떤지 물었다.
원격진료는 의료기관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절감에 도움을 줄수 있다. 일본은 매년 40조엔을 의료비로 지출한다. 원격진료는 전국 의료 체계에 더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닛케이는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