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온라인 테크설명회를 통해 세부 설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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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LG전자는 미국 3대 통신사 스프린트의 캘리포니아·네바다 지역대표를 맡아온 정수헌 부사장을 MC 해외영업그룹장(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잔뼈 굵은 북미통인 정 부사장을 통해 미국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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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훈 책임연구원은 “나노 적층 특수필름에는 서로 다른 굴절률을 가진 나노 물질 수백 층이 쌓여 있다”면서 “각각의 물질이 서로 다른 각도로 빛을 반사해 다채로운 색상을 낸다”고 설명했다. 김영호 전문위원은 “LG벨벳은 새로움을 추구하면서도 보편성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디자인 원칙을 지킨 제품”이라고 말했다.
LG전자 측은 이러한 기술을 구현하는 데 시간이 많이 들었지만 원가가 크게 늘진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는 가격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IT전문 유튜버의 후기나 LG벨벳을 접한 고객들은 제품 디자인을 인정하면서도 비싸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IT매체인 GSM아레나가 LG 벨벳 성공 가능성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가격을 낮춰야 한다고 답했다. LG 벨벳의 출고가는 89만9800원으로, 최근 애플 아이폰SE, 삼성전자 갤럭시A시리즈 등 경쟁사들이 30만~50만원대에 제품을 출시하는 것과 비교된다. 현재 LG 벨벳은 프리미엄과 중저가 사이의 매스(대중) 프리미엄폰을 표방하고 있으나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중저가 제품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중프리미엄 폰으로 인정받고 가격을 높게 부르려면 LG폰에 대한 대중들의 신뢰가 있어야 한다”며 “LG폰에 대한 신뢰가 판매량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