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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진흥회, 영동전통시장과 자매결연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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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0. 05. 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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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는 21일 ‘어르신 무료급식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제공=한국발명진흥회
한국발명진흥회는 22일 코로나19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시장 활성화를 위해 영동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발명진흥회 5개 지부인 부산, 광주, 강원, 전북, 세종이 각 소재지에 있는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었고 이날 한국발명진흥회 본회의 업무체결로 총 6개의 자매결연이 체결됐다.

이날 자매결연식 이후 한국발명진흥회는 영동전통시장에서 급식물품과 양말 등을 구매해 사회복지법인 원각사에서 운영하는 노인무료급식에 기부했다.

향후 한국발명진흥회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 도시락 먹는 날을 운영, 전 직원이 영동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을 구매할 예정이다.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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