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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쯔위, 세계 최고 미녀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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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0. 06. 1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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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에 밀려
한국 걸그룹 트와이스의 대만 멤버 쯔위(子瑜·21)가 최근 글로벌 연예매체로 유명한 스타모미터가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예쁜 여성’ 3위에 선정됐다. 매년 각종 매체들이 실시하는 미인 선정 투표에서 상위권에 입상하는 저력을 이번에도 확실하게 과시했다고 볼 수 있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쯔위는 이번에 실시된 투표에서 총 123만 2298표를 득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투표는 4월 4일부터 5월 22일까지 약 50일 동안 온라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진행된 것으로 총 투표수는 1395만5594표였다. 쯔위는 전체 투표수의 대략 9% 가까운 득표를 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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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위의 미인으로 선정된 한국 걸그룹 트와이스의 쯔위./제공=신랑.
이번 투표에서 1위는 ‘사랑의 불시착’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손예진이 차지했다. 또 2위에는 인간 바비인형으로 불리는 블랙핑크의 리사가 랭크되면서 숨은 강자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외에 중화권의 한류 스타로 손꼽히는 송혜교는 7위를 기록, 아쉬움을 남겼다.

트와이스의 쯔위는 이처럼 국제적으로는 대단한 명성을 자랑하고 있으나 정작 중국에서는 별로 인기가 없다. 아니 앤티팬이 더 많다고 해야 한다. 수년 전 대만 독립을 지지하는 듯한 입장을 피력, 중국인들에게 미운 털이 박힌 탓이다. 한국에서 아이돌 활동으로 성공한 여세를 몰아 본토에서 큰 인기몰이를 하는 다른 스타들과는 달리 중국 활동을 거의 하지 못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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