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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열애설 부인 중국 언론에서도 대서특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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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0. 06. 1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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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보도 사실 아니라고 보는 듯
중국 언론은 한국 연예계 스타들의 신상에 대해 그야말로 꿰고 있다고 해도 좋다. 송혜교와 송중기의 열애설과 결별설을 가장 먼저 보도한 것이 중국 언론이라면 말 다했다고 해도 괜찮다. 웬만한 한국 언론 뺨을 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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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도된 열애설을 강력 부인한 송중기. 중국 언론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제공=신랑.
이런 중국 언론이 11일 다시 송중기 관련 기사를 일제히 보도, 화제를 부르고 있다. 이번에는 특종이나 단독 기사는 아니다. 한국 언론에 보도된 열애설을 송중기 측에서 부인했다는 내용의 기사이다.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을 비롯한 거의 대부분의 언론이 경쟁적으로 보도했다.

신랑 등의 기사를 자세히 훑어보면 송중기의 열애설은 사실과는 거리가 멀 수도 있는 것 같다. 그의 소속사 측이 펄쩍 뛰었다는 내용은 진짜 이런 생각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게 만든다. 그래서일까, 기사에 달리는 중국 팬들의 댓글도 믿을 수 없다는 내용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가 중국에서 히트를 치기 전까지만 해도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한 대표적 한류 스타로 손꼽힌다. 그러다 태양의 후예가 대히트를 친 후 송혜교와의 결혼설로 거의 끝내기 만루 홈런을 쳤다고 할 수 있다.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로 중국에 널리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었다. 한때는 유명 스마트폰 회사인 비보의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중국 언론이 그의 일거수 일투족을 주목하면서 열애설을 부인했다는 내용의 보도까지 시시콜콜하게 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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