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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흥 현장 협력사 직원 1명 확진…반도체 공장 정상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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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0. 06. 1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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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반도체 라인이 아닌 시설관리 담당"
경기도 수원 삼성전자 본사 제공=삼성전자
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기흥 현장에서 근무하는 협력사 직원 1명이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연구동 일부 층이 폐쇄됐다. 다만 확진자는 반도체 생산라인과 관련 없는 사무공간에서 근무하는 관계로 공장은 정상 가동 중이다.

삼성전자와 용인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기흥사업장 연구동인 SR3에서 근무하는 시설관리 협력업체 남성 직원이 확진됐다.

이 직원은 17층짜리 SR3 연구동의 지하 2층에서 보안 관련 업무를 하고 있으며, 외부 의료기관으로부터 다른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안내를 받고 16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확진자가 나온 직후 직원이 근무하는 연구동 지하 2층을 소독 후 폐쇄했으며, 이 직원과 밀접하게 접촉한 임직원을 모두 집으로 돌려보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확진자는 시설관리 담당자라 반도체 라인하고 관련이 없다”며 “공장은 정상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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