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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7월 4일부터 영화관, 박물관 영업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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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0. 06. 2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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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퇴원 후 영상 메시지 보내는 존슨 총리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사진=AP, 연합
로이터통신은 23일(현지시간) 보리스 존슨 영국총리가 다음달 7일부터 영화관, 박물관 영업을 허용할 것을 이날 밝힐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영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와 확진자 수가 감소하면서 봉쇄를 점진적으로 완화하고 있다.

총리실 관계자는 “개방을 하면 할수록 모두가 사회적 거리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존슨 총리는 이날 오후 의회에 출석해 이같은 내용을 연설할 계획이다.

그는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2m 규정 완화에 대한 검토 결과도 발표한다. 존슨 총리는 기업들과 소속당으로부터 2m 규정을 철회하라는 정치적 압력에 직면해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펍 등 접대를 하는 상점들은 최소 1m까지 거리를 줄일 것을 요구해왔다.

리시 수낙 재무장관은 이 규정을 완화하는 것이 많은 기업에 큰 변화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영국은 그리니치 표준시 23일 23시20분 기준으로 이날 하루동안 코로나 19 확진자 958명이 나왔다. 누적 확진자는 30만5289명으로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많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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