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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부동산 대책 영향’…수도권 아파트값, 전주比 대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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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0. 06. 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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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아파트 단지 전경./제공=성남시
수도권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다른 지역에 비해 전주대비 크게 상승했다.

2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2%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0.18%에서 0.28%로 확대됐으며 서울은 0.07%→0.06%은 상승폭 축소됐으며 지방의 경우 0.15%에서 0.16%로 상승했다.

서울은 개발호재(GBC·잠실MICE 등)영향 등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6·17 대책, 강남권 허가구역 지정 등의 영향으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강북지역의 경우 동대문구(0.09%)는 청량리 역세권(GTX-AB) 기대감 있는 지역 위주로, 노원구(0.08%)는 중계·월계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강북구(0.07%)는 미아동 신축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강남4구는 강남(0.05%)·서초구(0.07%)는 도곡·반포동 등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며 강동구(0.07%)는 신축 위주로 상승세를 지속했다. 이와 함께 양천구(0.13%)는 목·신정동 위주로, 구로구(0.11%)는 구로·개봉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부평구(0.59%)는 정비사업·교통호재(GTX, 7호선연장) 영향을 받고 있는 부개동 위주로, 연수구(0.53%)는 송도·연수동 위주로, 서구(0.39%)는 청라·신현동 신축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경기 김포시(1.88%)는 한강신도시 위주로 매수문의가 크게 증가하면서 매물이 감소하고 있는 현상을 보이며 상승했다. 안산(0.74%)·구리시(0.62%)는 교통호재나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지역 위주로, 수원 장안(0.58%)·팔달구(0.58%)는 교통호재 영향 있는 지역 위주로, 용인 기흥구(0.58%)는 영덕·동백동 등 중저가 단지 위주로 매수세 보이며 상승폭이 확대됐다.

대전은 6·17대책 발표 이후 전반적인 매수 수요가 감소하며 유성구(1.12%), 서구(0.77%) 등 모든 구에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울산 남구(0.32%)는 옥·야음동 등 위주로, 북구(0.12%)는 매곡·천곡·산하동 등 위주로 상승했다.

이와 함께 세종은 고운·아름·종촌동 등 지역과 조치원읍 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충북 청주는 조정대상지역 지정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충남 천안은 불당·성성지구 등 신축 단지와 성정동 등 정비사업 추진 기대감이 있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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