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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37호선 ‘전곡~영중’·33호선 ‘구포~덕산’ 30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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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0. 06. 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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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개통 예정인 구미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구포IC 전경. /제공=국토부
국도 37호선 ‘전곡~영중 도로건설공사’와 국도 33호선 구미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구포~덕산 도로건설공사’가 30일 오후 개통된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0일 오후 4시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에서 포천시 영중면을 잇는 국도37호선 ‘전곡~영중 도로건설공사(13.9km)’의 마지막 구간인 ‘연천군 청산면 3.5km(4차로)가 개통한다.

이에 따라 2009년에 착공해 약 10년간 총사업비 1807억원을 투입한 ‘전곡~영중 도로건설공사’가 모두 완료된다.

이번 개통으로 지난 20여년간 단계적으로 추진한 경기 북부지역 동서축(국도37호선 파주~가평 73km 구간)의 확장·개량 사업(5개 사업구간, 총사업비 1만1922억원)이 모두 완료됐다.

국도 37호선 파주~가평 전 구간이 확장·개량 되면서 통행시간은 기존 130분에서 63분으로, 운행거리는 86km에서 73km로 단축됐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한탄강 하늘다리, 비둘기낭, 재인폭포, 산정호수 등 포천·연천 지역 관광지 접근성도 향상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같은날 오후 3시 개통되는 국도 33호선 구미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구미시 구평동~거의동 구간(7.0km, 4차로)은 지난 1월 개통된 우회국도(칠곡군 약목면∼구미시 구평동, 7.4km)와 연계되는 구간이다.

이에 따라 2009년에 착공해 약 10년 동안 총사업비 4487억 원을 투입한 ‘구포~덕산 도로건설공사’(14.4km)가 모두 완료된다.

개통되는 구간(7.0km)은 구미시 시가지와 국가산업단지를 통과하는 국도 33호선을 대체하는 우회국도로 시·종점 간 운행 거리가 기존 8.4㎞에서 7㎞로 줄어들고 통행시간도 21분에서 8분으로 단축된다.

주현종 국토부 도로국장은 “앞으로도 안전하면서도 속도감 있는 국도건설사업 추진을 통해 국도의 간선기능을 강화해 이용자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통 구간과 연계될 구미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구포~생곡 도로건설공사’(구미시 거의동~구미시 선산읍, 21.4km, 4차로신설)도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 말 구미시 국도대체우회도로 모든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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