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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선, 2만톤급 벌크선 명명식...우오현 회장 “연안수송 전문선사 입지 굳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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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0. 07. 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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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현 SM그룹 회장
대한상선은 신서천화력 연안운송 25년 장기운송계약(2018년 5월 한국중부발전에서 낙찰)에 투입할 신조선인 에스엠 신서천 1호선과 2호선의 명명식을 21일 실시했다. 대한상선은 우오현 회장이 이끄는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이다.

대한상선은 이번에 명명식을 실시한 2만 DWT(재화중량톤)급 신조선박 2척을 투입해 25년 동안 약 7000만톤의 발전용 유연탄을 운송해 연간 약 140억원, 25년간 3500억원 규모의 신규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선적항은 보령화력 선적부두이며 하역항은 신서천화력 하역부두이다.

특히 해당 신조선박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셀프언로더(Self-Unloader)를 장착해 선박에 선적된 유연탄을 자체 하역할 수 있으며, 육상전원공급설비(AMP)가 장착된 최첨단 친환경 선박으로 국내 대선조선소에서 건조했다.

전용선 부문에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대한상선은 SM그룹에 편입 이후 남동발전 10년 유연탄 수송계약 등과 함께 이번 중부발전과의 수송계약으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이날 명명식과 관련해 우오현 회장은 “그룹 해운부문 주요계열사인 대한상선이 이번 신조선박을 통한 유연탄 수송으로 국내 연안수송 전문선사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진 만큼 대한해운, SM상선과 함께 세계적인 해운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룹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 회장의 SM그룹은 대한해운·SM상선·대한상선·KLCSM 등 해운부문과 SM경남기업·SM우방 ·SM삼환기업·우방산업·동아건설산업·SM삼라 등 건설부문, 남선알미늄·티케이케미칼·SM인더스트리 ·SM벡셀 등의 제조부문, SM하이플러스·호텔탑스텐·탑스텐빌라드애월제주·탑스텐리조트·동강시스타·옥스필드CC·애플CC 등 서비스·레저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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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선은 신서천화력 연안운송 25년 장기운송계약(2018년 5월 한국중부발전에서 낙찰)에 투입할 신조선인 에스엠 신서천 1호선과 2호선의 명명식을 21일 실시했다./제공=SM그룹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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