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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호주 남동부 빅토리아주 보건당국은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0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빅토리아주에서는 3일 연속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 이하로 떨어졌으나 다시 증가한 것이다.
또 일일 코로나19 사망자는 21명 발생하며 최다 기록을 넘어섰다. 지금까지는 지난 10일과 11일에 사망자가 19명 발생하며 가장 많았다.
빅토리아주는 지난주 야간 통행금지 조치를 내리고 경제활동을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써왔다.
대니얼 앤드루스 빅토리아주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신규 확진자는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며 봉쇄 조치의 효과가 아직 숫자로 나타나지 않았다며 낙관했다.
한편 가장 인구가 많은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는 주도인 시드니의 한 학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며 지역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날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18명 증가했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뉴사우스웨일스주 총리는 기업들에게 코로나19 감염 방지 대책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시간적 유예를 줬다고 밝히며 철저한 방역 대책을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