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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은 29일 오전 7시 온라인을 통해 검사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홍콩 당국은 접수 개시 5시간만인 이날 정오까지 11만7700명이 검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홍콩 인구는 약 725만 명이다.
당국은 이번 검사를 무증상 감염자를 조속히 찾아내 전염 고리를 끊기 위한 목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다만 현지에서는 홍콩인들의 생체정보가 중국에 넘어가 감시 수단으로 활용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검사 정보는 홍콩 밖으로 나가지 않으며 음성 판정을 받은 이의 정보는 한 달 내 폐기된다며 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이날 홍콩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8명으로 보고됐다. 누적 확진자는 4786명이며 사망자는 86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