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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코로나 확산에 생강·강황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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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0. 08. 3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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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미지/제공 = 게티 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생강, 강황 등이 인기를 끌고있다.

최근 닛케이아시안리뷰는 현지 최대 전통약초업체인 인더스트리 자무단 파르마시시도먼쿨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1% 증가한 4140억 루피아(약 335억7540만원)를 기록해 상반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같은기간 매출은 4% 증가했으며 허브 음료를 포함한 식음료 부문은 16%으로 성장률이 급증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2분기에는 생강 커피, 생강 우유 등 생강 기반 음료와 비타민C가 굉징히 많이 팔렸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생강, 강황 등이 면역 체계를 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생강, 강황은 인도네시아에서 관절통과 다른 가벼운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전통적으로 쓰여온 재료들이다.

현지 최대 제약회사인 칼페팜라는 이같은 약초들이 인기를 끌자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 29일 기준 신규확진자 3308명이 발생, 누적 확진자 16만9195명을 기록하고 있다. 누적 기준 세계에서 12번째로 확진자가 많이 나왔다.

신규 시망자는 92명이 나와 누적 총 7261명으로 집계됐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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