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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돌파구 해외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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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0. 09. 0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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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중장기 해외건설 지원체계 구죽 나서
국토부
국토부. /아시아투데이 DB
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해외건설 수주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한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중장기적인 해외건설 지원체계 구축·제도개선을 위해 해외건설진흥계획 수립을 마련키로 했다. 코로나19로 해외건설 진출에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보고 추진키로 했다.

이 계획은 과거에도 1~3차에 걸쳐 마련해 추진된 바 있다. 하지만 최근의 경우 상황이 예전과 달라 적극적인 추진이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이에 해외건설시장 동향·향후 전망을 전문적으로 분석, 해외건설 진출전략, 단계별 추진계획 등에 대한 전문적 검토를 진행 중이다.

우선 과거의 계획 등을 살펴보고 정책의 중요도, 달성도, 효과성 등, 해외진출의 애로사항, 정책 건의사항 등을 전문가·업계의 의견을 들어보기로 했다.

특히 향후 5년간 코로나19 진행 상황을 포함해 국제경제, 국제정세, 유가, 환율 등 다양한 변화요인에 대한 분석도 병행키로 했다.

이를 통해 해외건설산업의 현재 상황, 경쟁력, 문제점을 도출해 앞으로 정부의 관련 정책 수립 시 고려해야 할 방안에 대해서도 마련할 방침이다.

해외건설 진출 지원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한다. 구체적으로는 △해외건설 중장기 목표와 연계된 성과지표·측정방법 제시 △국제개발 협력 사업(ODA), 국토부 시장개척지원 사업, 타당성 조사 지원 등 사업 지원 제도 개선 방안 △국제기구, 주요 협력국(중동, 아시아 등)과의 국제협력 개선 방안 △해외진출에 대한 각종 인센티브 개선 △정부, 공기업, 관련단체 등 협력 방안과 지원 구조 개선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기로 했다.

해외건설 국제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전문인력 육성·관리를 위한 인력 양성 지원제도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설계, 시공 등 부문별 경쟁력 강화 방안과 함께 중견·중소기업 해외진출 경쟁력 강화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해외건설 진출 전략 마련을 위해 국가·지역별 진출 전략 수립을 마련하고 중장기 목표와 연계된 공종 또는 도로, 철도 등 분야별 진출 전략과 활성화 방안도 마련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해외건설시장 환경변화 분석을 통해 해외건설 진흥을 위한 중장기 정책목표와 중점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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