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예방 최대한 높일 수 있는 주거환경 관심 지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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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재 상당수 업체에서 코로나19 대응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면서 새로운 공간 형태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에 일부 업체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공간 구조 다핵화’에 적극 연구하고 있다.
공간 구조 다핵화란 생활·편의·공원·문화시설 등이 하나의 큰 지역에만 형성된 있는 것이 아닌 소단위 지역별로 나눠 집 근처에서 모든걸 해결할 수 있게 만드는 구조를 의미한다.
업계에서는 공간 구조의 다핵화를 적용할 경우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시에서 생활에 필요한 모든 시설이 집 주변에 갖춰져 행동 반경이 줄어 들어 적당한 거리두기가 가능해질 수 있다는 점을 긍정적인 요소로 보고 있다.
이는 자칫 또 다시 심각한 사회적 문제점으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위험요소를 대폭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자칫 감염자가 발생돼도 생활에 필요한 모든 시설이 주택단지 주변에 배치돼 있어 소단위 지역의 격리 대처가 가능해져 코로나19 대응에 특화된 형태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이어 일주일간 연기가 된 상황에서 앞으로 이와 유사한 상황이 반복될 가능성에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수도권은 인구밀집도 높은 지역이라는 점에서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 대한 우려가 큰 지역이기 때문에 정부 차원의 방역에서도 가장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단지 주변으로 상권, 교육,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단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6월 대구 달서구에 분양한 ‘대구 용산자이’의 경우 이 같은 평가를 받아 3만94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 평균 114.6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인해 이를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켐페인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런 만큼 상권, 교육·편의시설 등 생활에 필요한 시설들이 가까이 위치한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주거환경을 갖춘 단지에 대한 관심과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