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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달리오 헤지펀드 여성이사 “남성동료보다 급여작다”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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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0. 09. 1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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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헤지펀드의 여성 이사가 남성 동료보다 급여가 작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0일 미국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캐런 카니얼 탬부(35) 투자 리서치 이사가 창립자인 레이 달리오와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맥코믹 등에게 자신과 비슷하거나 낮은 직위의 남성들보다 자신의 급여가 작다고 정식으로 항의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탬부 이사는 이러한 내용이 기사로 나간 뒤 “보상 문제에 대해 대화를 이어가고 있지만 성별 문제와는 관련 없는 것”이라고 문자를 보내왔다고 WSJ는 전했다.

브리지워터 측은 이와 관련, 정기적인 임금 불평등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만 밝혔다.

앞서 브리지워터 공동 최고경영자에 올랐던 던 아일린 머리는 올해 사임한 후 성차별과 임금 불평등 등을 이유로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가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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