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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인니 발릭파판 정유공장 프로젝트 추가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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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0. 09. 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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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릭파판 정유공장 위치도. /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공장 프로젝트’ 관련, 두 번째 추가 공사를 수주했다. 이에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지역에서만 총 3건의 수주 실적을 올리게 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3일 인도네시아에서 현재 건설중인 발릭파판 정유공장에서 ‘수소첨가분해시설(HCU) 증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는 지난해 9월 40여억달러에 육박한 ‘발릭파판 정유공장 프로젝트’ 수주 이래 올해 초 ‘황회수설비·수소생산설비 설치공사’ 수주에 이은 것이다. 두 번째 발릭파판 정유공장 연계 추가 수주로 총 사업규모는 1억7000만달러 수준이다. 이 중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은 1억달러로 전체 58.8%를 차지한다.

HCU는 경유에 촉매를 이용한 수소화 반응을 일으켜 납사, 등유 등을 제조하는 공정을 수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공사를 통해 수소첨가분해시설 처리용량을 기존 하루 5만5000배럴에서 하루 6만배럴로 발릭파판 정유공장의 생산력을 한 단계 향상시키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최근 해외 영업 활동에 제약이 많지만 그럼에도 엔지니어링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수주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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