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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노 다카시(新野隆) NEC 사장은 이날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2380억엔(약 2조6000억원)을 투입해 아발로크를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NEC는 자사가 보유한 안면인식 기술과 아발로크의 SW를 결합해 디지털 전환(DX)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아발로크는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30개국 150곳 이상의 금융기관에 자산관리 SW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도이체방크, HSBC 등도 아발로크의 고객사에 포함돼있다.
NEC는 아발로크를 산하로 둔 지주회사의 주식 5만2488주를 전부 취득해 다음해 4월까지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전망이다.
이번 인수는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정부가 행정 서비스를 비롯 일본 사회 전반의 디지털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니노 사장은 “금융 분야의 디지털화에 힘쓰며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사회의 실현과 사업의 성장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