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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국무회의에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한글과 한국어에 대한 세계적 인기에 대해 보고했다. 어느덧 세종학당이 76개국 213개소로 증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세종학당은 해외 문화원과 현지 대학을 중심으로 현지인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교육기관이다.
문 대통령은 “특히 인도의 한글 사랑이 남다르다”며 “인도는 지난 7월 말 제2외국어에 한국어를 포함시켰고 오는 574돌 한글날에는 한국문화원과 네루 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다양한 기념행사가 인도에서 열린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인도는 세계에서 인구가 두 번째로 많고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2018년 모디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나눴던 얘기가 현실화돼 기쁘다. 모디 총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전 세계에 한국을 배우고 싶어하는 나라가 점점 늘어나는 이 기회를 잘 살려야겠다”며 “신남방·신북방 정책 파트너 국가에 대한 한국어교육 지원사업을 더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해외에서 고생하시는 ‘한류 전도사’ 한국어 교수님과 교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