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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장관, SCM 참석차 방미…에스퍼 장관과 전작권 전환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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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종 기자

승인 : 2020. 10. 1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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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해외 출장에 다목적 공중급유기 첫 투입
미국 국방장관과 통화하는 서욱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이 13일 한미안보협의회의(SCM) 참석차 미국으로 출국했다. 사진은 서 장관이 지난 8일 서울 국방부 장관실에서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과 통화하는 모습./제공=국방부
서욱 국방부 장관이 13일 오후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참석차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편으로 미국 워싱턴으로 떠났다. 국방부 장관이 해외 출장에 공중급유기를 이용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에어버스의 민항기 A-330을 기반으로 제작된 시그너스는 공중급유는 물론 병력수송, 물자공수, 귀빈전용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서 장관은 14일(현지시간) 오전 워싱턴 미 국방부청사(펜타곤)에서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장관과 SCM을 공동주관한다.

이 자리에서 한·미 국방장관은 △한반도 안보정세 평가 및 정책공조 방안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추진 △연합방위태세 강화 등 주요 동맹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원인철 합참의장과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은 이날 비대면 화상회의로 제45차 한·미 군사위원회(MCM)를 열고 북한 군사 동향 평가, 전작권 전환 상황 점검 등 양국 군사현안을 협의한다. MCM 결과는 SCM에 보고된다.

한편 취임 후 미국을 처음 방문하는 서 정관은 워싱턴 도착직후 에스퍼 장관 주재 환영만찬에 참석하고, SCM에 앞서서는 한국전 참전기념공원을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이석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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