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서 실장의 방미 사실을 전하며 “서 실장 취임 후 처음 이뤄진 이번 미국 방문이 비핵화를 비롯한 북한 관련 문제 협의와 동맹 주요 현안 조율 등 양국 국가안보실(NSC) 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한·미 동맹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주 아시아 순방 중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을 취소하고 일본만 방문했었다. 이번 서 실장과 폼페이오 장관과의 만남에서 최근 북한군의 공무원 사살 사건과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기, 한·미 동맹 관련 현안 등에 대한 논의가 오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서 실장은 14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면담을 하고 최근 한반도 정세와 한·미 관계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협의했다.
양측의 대면 협의는 서 실장 취임 직후부터 논의됐으나 오브라이언 보좌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등으로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다 이번 서 실장의 방미를 계기로 이뤄졌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서 실장은 지난 9월 9일과 10월 1일 두 차례 오브라이언 보좌관과 유선 협의를 한 바 있다. 양측은 이번 면담에서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했다고 강 대변인이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