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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주혁 3주기, 봉태규·데프콘·한정수 등 추모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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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0. 10. 3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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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고(故) 김주혁의 3주기를 맞아 동료 배우들과 '1박 2일' 멤버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김주혁은 지난 2017년 10월 30일 오후 자신의 벤츠 SUV 차량을 운전하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 인근에서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오후 6시 30분께 세상을 떠났다.

당시 김주혁의 사망 원인에 대한 의문이 커지며 국과수에서 부검을 실시했지만, 뚜렷한 사망 원인을 규정하진 못했다. 블랙박스, CCTV 등도 정밀 분석했지만, 차량 감정에서 특이점이 나오진 않았다.

고인의 유해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 가족 납골묘에 안치됐다.

KBS2 예능 '1박 2일'에서 고인과 호흡을 맞췄던 가수 데프콘은 3주기 하루 전인 29일 자신의 SNS에 "오전에 구탱이 형(김주혁) 산소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이 여전히 주혁이 형을 그리워하고 기억하고 계시네요. 오늘따라 더 생각나는 형의 따뜻한 미소가 저도 너무 그립습니다! 형 사랑합니다"라는 글로 김주혁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코미디언 김준호 매니저는 SNS를 통해 "준호형과 같이 주혁형님 기일이 다가와 서산에 다녀옴. 팬들이 안내 비석도 세워주고 산소 주변 꽃들도 많네. 형님 덕분에 바닷바람도... 감사합니다... 평안하세요"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에서 고인과 호흡을 맞췄던 배우 봉태규는 30일 SNS에 "시간이 참 빠르다. 형아"라며 고인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고인의 절친으로 알려진 한정수는 "주혁이가 좋아하는 담배, 꽈배기, 사이다, 초밥. 어릴 적 친구들이랑 이제 웃으며 볼 수 있어. 고맙다. #김주혁 #기일 #서산 #3년"이라며 고인을 기억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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