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서 한국 알릴 수 있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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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관계자는 30일 “한국의 졸업식 노래처럼 평생 각인되는 음악적 교류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다양한 국가의 아동들의 동질감 유발로 쉽게 친밀해 질 수 있다”며 “이런 문화적 공감대는 향후 국가간 상호협력과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이 같이 말했다.
부영그룹이 최근 BTS의 K-POP 미국 빌보드 차트 상위권 점령 등으로 한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상황에서 뒤늦게 ‘조용한 한류 전파자’로 부각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부영그룹은 K-POP스타들이 한류문화 열풍 전부터 ‘한국의 졸업식 문화’ 전파를 위해 힘써온 기업으로 ‘교육 한류’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남아, 아프리카 지역에 한국 졸업식 노래가 담긴 디지털 피아노를 기증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한국 졸업식 문화를 전파해 교육한류에서도 또 다른 분야를 개척했다.
현재까지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르완다 등 26개국에 기증한 디지털 피아노가 무려 6만8000여대에 이르고 있다. 이들 국가들은 과거 존재하지 않았던 졸업식 문화를 부영그룹을 통해 만들어가고 있다.
이들 국가들의 학교는 디지털 피아노에 담긴 반주에 맞춰 재학·졸업생이 졸업식 노래를 한국어로 부르며 졸업장을 수여하는 등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졸업식 행사를 그대로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 피아노에는 졸업식 노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아리랑, 고향의 봄 등 노래도 함께 담았는데 이 역시 한국의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처럼 교육기관을 통한 한류 문화 전파를 자연스럽게 유도한 점에서 호평을 받기도 했지만 연예계를 중심으로 강력한 전파력을 가진 K-POP에 비해 다소 널리 알려지지 못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부영그룹은 한류 열풍이 뜨거울 때나 미지근할 때를 가리지 않고 묵묵히 다양한 국가를 상대로 교육 한류를 전파했다.
부영그룹은 지금까지 교육한류에 힘써온 만큼 민간외교관 역할 수행에 충실함고 동시에 또 다른 분야에서의 한류 전파를 예고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18개 국가에 교육용 칠판 60만여대를 기증하는 등 해당 국가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데도 적극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