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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제24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올해 ‘제2차 도시재생 뉴딜 신규사업’으로 총 47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 지역에는 오는 2024년까지 총 1조7000억원이 순차적으로 투입되며 총 616만㎡의 쇠퇴지역에 도시재생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낙후된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1972가구의 집수리와 36가구의 빈집정비를 추진하며 공공임대주택 741가구가 공급된다. 전선 지중화는 10개 사업지(총 9.05km)에서 추진된다.
특히 생활SOC·임대주택 공급 등 주거환경정비를 통한 정주환경 개선하는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경남 하동의 경우 다수의 기초생활수급자가 거주하는 화전민 집단 이주촌으로 건축물의 노후화가 심하고 군청 등 공공청사의 외곽 이전으로 인해 급속하게 주거지 공동화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위험건축물정비(전남 해남·고흥), △방치 건축물 리모델링(대구 중구 등 5곳), △노후·미활용 공공시설 활용(경기 용인 등 12곳) 등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SOC가 공급된다.
37개 사업장의 경우 제로에너지건축 또는 그린 리모델링을 적용한 환경친화적 도시재생 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서울 양천과 경기 용인 등은 주차공유시스템, 스마트 가로등 등 스마트기술 요소를 적용키로 했다.
백원국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사업수가 증가하는 만큼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사업을 보다 세밀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284곳을 선정, 전국 157개 지자체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공임대주택공급 1만5000가구(170개 사업지), 빈집 정비 1200가구(185개 사업지), 주차장·도서관·공원 등 생활SOC 919곳 공급 등이 이뤄질 계획이다.
특히 올해말에는 최초로 2016년 선정 8개, 2017년 선정 5개 등 총 13개의 사업의 성과가 나타나는 시기여서 향후 본격화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