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아세안 지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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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화상으로 열린 21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아세안 국가 정상들과 한·아세안 전략적 동반자 수립 10주년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한·아세안 협력제계 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신속통로 제도와 특별예외 입국 등이 코로나119를 극복해 나가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신속통로 제도의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 문 대통령은 “한국은 국제사회의 백신 개발에 동참하고 국제백신연구소(IVI) 등 국제기구를 통해 백신과 치료제가 아세안 모두에게 공평하게 보급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19 백신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그간 한국과 아세안이 코로나19 방역 물품 공유 등에 협력한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 코로나19 아세안 대응기금과 필수 의료물품 비축제도 등 아세안 주도 협력 사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최근 신남방 국가들의 새로운 협력 수요를 반영해 신남방정책을 업그레이드한 신남방정책 플러스를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포스트 코로나 포괄적 보건의료 협력 △한국의 교육모델 공유와 인적자원개발 지원 △한류 활용 쌍방향 문화교류 증진 △상호 호혜적이고 지속가능한 무역·투자 기반 구축 △상생형 농어촌과 도시 인프라 개발 협력 △공동번영의 미래산업 분야 협력 △비전통 안보 분야 협력을 7대 전략방향으로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에 대한 의지와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며 아세안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고, 아세안 정상들은 변함없는 지지의 뜻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