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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로블록스 등 IT 기업 연내 미국증시 상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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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리 기자

승인 : 2020. 11. 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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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bnb-Hosts <YONHAP NO-5227> (AP)
경제매체 CNBC는 다음주 초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사업설명서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와 어린이용 게임 회사 로블록스 등이 연내 미국 증시에 상장할 전망이다.

12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는 관계자들을 인용해 다음주 초 에어비앤비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사업설명서를 제출하고 추수감사절(11월 26일) 이후 상장하게 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또 음식 배달업체 도어대시와 어린이용 게임 회사 로블록스, 전자상거래 업체 위시도 12월 초중순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를 준비 중이라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다만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상장 시기는 변동될 수 있다.

도어대시는 지난 2월 상장 준비를 위해 SEC에 서류를 제출한 사실을 발표했고, 8월에는 에어비앤비와 위시, 10월에는 로블록스가 서류 제출 사실을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 속에서도 정보기술(IT) 부문은 전체 시장보다 나은 성적을 보이고 있어 IT 기업의 기업공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CNBC는 전했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봉쇄 조치가 내려지면서 집에 있게 된 사람들이 소프트웨어 기업이나 전자상거래 회사, 게임 업체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지출을 늘렸기 때문이다.

내년 10여개의 다른 글로벌 IT 기업들도 기업공개를 통해 최소한 10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분석했다.

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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