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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720+ 1등·2등 동시 당첨자 “소액 구매가 불러온 큰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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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0. 11. 1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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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720+ 1등·2등 동시 당첨자가 당첨 소감을 전했다.

연금복권720+ 23회차 1등과 2등에 동시 당첨된 A씨는 지난달 13일 "월요일 아침 출근길에 연금복권 당첨을 확인했다. 지금까지 연금복권 720+을 사서 1000원도 당첨된 적이 없었는데 QR코드로 당첨 번호를 확인하니 숫자에 모두 동그라미가 되어 있어 깜짝 놀랐다. 집으로 돌아와 당첨 확인을 여러 번 확인했고, 추첨 방송도 다시 보기로 봤다"고 밝혔다.

이어 "1등 2등에 모두 당첨 확인을 하고 나서 기분이 좋아졌고, 목소리 톤이 올라갔다. 최근 대출을 받는 등 개인적인 채무가 있어서 힘들었는데 복권에 당첨이 되어 매우 기쁘다. 그동안 고생한 아내에게 많이 미안하고 고맙게 느껴졌다"고 당첨 소감을 전했다.

A씨는 '당첨이 되기 위한 본인만의 전략이나 구매 방법이 있느냐'라는 물음에 "복권 판매점주가 주는 복권을 샀다"고 답했다.

한편 연금복권720+ 1등 당첨금은 매월 700만원씩 2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546만원 정도다. 2등 당첨자에게는 10년간 월 100만원씩 지급한다. 세금을 제한 실수령액은 월 78원 정도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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