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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혼란 정국, 민주주의와 개혁 마지막 진통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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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0. 12. 0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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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 등 권력기관 개혁과 관련해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따라 국정원·검찰·경찰 등 권력기관의 권한을 분산하고 국민의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개혁 입법이 반드시 통과되고 공수처가 출범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정기국회서 권력기관의 제도적 개혁을 드디어 완성할 기회를 맞이했다. 한국 민주주의의 새로운 장이 열리는 역사적 시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어떤 어려움을 무릅쓰고라도 그 과제를 다음 정부로 미루지 않고자 했다”며 “이제 그 노력의 결실을 맺는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또 문 대통령은 “혼란스러운 정국으로 국민께 걱정을 끼쳐 대통령으로서 매우 죄송하다”며 “한편으로는 지금의 혼란이 오래가지 않고 민주주의와 개혁을 위한 마지막 진통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민주적 절차와 과정을 통해 문제가 해결되어 나간다면 우리의 민주주의는 보다 굳건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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