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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DC 자문기구, 13일 화이자 백신 사용 권고 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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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리 기자

승인 : 2020. 12. 1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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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us Outbreak-Pfizer <YONHAP NO-5061> (AP)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웹사이트를 통해 오는 13일(현지시간) 자문기구를 소집하고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사진=AP 연합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오는 13일(현지시간) 자문기구를 소집하고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표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일 CNN에 따르면 CDC는 웹사이트를 통해 13일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 회의를 열고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권고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기구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권고했지만 실제 접종은 ACIP의 사용 권고가 나와야 가능하다. ACIP가 백신 사용을 권고하고 로버트 레드필드 CDC 국장이 승인하면 공식적인 권고가 되며 실제 백신 접종이 가능해진다. ACIP의 권고 결정이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실시되기 위한 마지막 절차인 셈이다.

ACIP는 11일 온라인 회의를 열어 화이자의 백신 데이터를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CDC 대변인은 “우리는 이 백신의 사용에 대해 13일 투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 13일 회의에서 어떤 집단에 백신 접종을 금지할지도 투표할 것으로 보인다. 화이자 백신은 임상시험 과정에서 16세 이하 어린이와 임산부, 수유 중인 여성 등 일부 집단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다.

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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