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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타임지, 올해의 인물로 바이든-해리스 꼽아…부통령 함께 선정은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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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리 기자

승인 : 2020. 12. 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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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TOPIX Election 2020 Biden <YONHAP NO-5837> (AP)
지난달 7일(현지시간)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조 바이든(오른쪽)과 캐멀라 해리스./사진=AP 연합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올해의 인물’로 조 바이든과 캐멀라 해리스를 선정했다.

10일(현지시간) 타임지는 이들이 “미국의 서사를 바꿨다”면서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또 “분열의 분노보다는 공감의 힘이 더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비탄에 빠진 세계를 치유할 비전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타임지에 따르면 프랭클린 D. 루즈벨트 이후 모든 대통령이 당선 후 올해의 인물로 이름을 올렸지만 부통령이 함께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리스는 ‘첫 여성 부통령’이자 ‘첫 유색인종 부통령’이 될 예정이다.

마지막까지 올해의 인물 선정을 두고 경쟁했던 후보는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과 일선의 의료진’, ‘인종차별 반대운동(movement for racial justice)’,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 알려졌다.

또 타임지는 ‘올해의 연예인’에 방탄소년단(BTS)을 꼽았고 ‘올해의 운동선수’에는 미국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를 선정했다. ‘올해의 기업인’에는 화상회의 업체 줌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에릭 위안이 뽑혔다.

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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